안녕하세요~! 에드먼튼 빨갱이 DAVE 입니다.
집회 참석전 피켓을 자체제작 해봤습니다. 손발이 쬐끔 오글거리죠? ㅋㅋㅋㅋ
폰트 싸이즈가 정말 맘에 안듭니다. 너무 소심하게 작게 적은거 같네요.
리버벨리로드 주차장에 주차를한후 포트 사스케추언 리버를 바라보면서 찰칵~!
얼음이 떠내려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꽁꽁 얼겠네요.
여기가 알버타주 국회의사당입니다.
정시 도착 낮 1시부터 3시까지 집회신고 되어 있었습니다.
에드먼튼 희망실천 네트워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순서 애국가
두번째 시국선언문 발표
세번째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나와주셨네요.
저는 추워 죽을뻔했습니다.
단체샷~!
유니크 아이템 득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털달린모자에 장갑에 귀마게에 바지도 두꺼운거 입고 오셨는데 저는 그냥 저따우로 입고 장갑도없이 나갔다 개떨듯이 떨다 왔습니다.
다음 집회때는 보드 바지랑 케나다구스 점퍼 비니 귀마게 장갑 풀세트 착용 예정입니다.
집회 중간중간에 이런 저런 이벤트도 있었는데 하야체조?? 동작 따라하기도 쉽고 나름 괜춘했습니다. ㅋㅋㅋ
한국만큼 큰규모는 아니였지만 참석할수 있게 집회신고 및 준비를 해주신 에드먼튼 희망실천 네트워크님들께 감사드리구요
이 추운날 엄마아빠 따라나선 애기들도 참 고마웠습니다. 자유발언 감동이였어요. ㅎㅎ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