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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칭찬하는 현장의 소리
게시물ID : sisa_798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차돌
추천 : 14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7 01:20:03
평범한 오유남징어입니다
40년가까이 서울서대문구 살다가 고양시로 이사한지 6개월이 채 안되었는데요.
저번 집회참석은 낮3시에나가서 9시쯤 들어왔죠
오늘은 토욜이어도 일하는 관계로 늦게왔다 일찍가려다 맘이 뜻대로 안되서  지금들어가는데 버스를 타고나니 앞뒤에서 들리는 이야기들이 서울시 칭찬들이네요
이렇게 늦게까지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으로 귀가할수있는곳이 전국 어디있겠냐..는 뒷자리 일행의 말씀(지방에서 집회참석하신분께 잠자리와 maybe 술자리를 제공하실 서울분)의 자랑.
이 먼거리를 우리는 택시를 타지않아도 된다.라는 자랑~(지하철은 끊겼습니다만? ㅋㅋ)

직업상  지방에 계신분들의 "정당한"지역적 자부심을 많이 겪어온 서울촌놈이 자부심을 느껴버리네요

일편단심 달님빠이고 성남시에계신 전투형이 끌리는 요즘...
아 맞다!
이분도 있었지를 새벽한시18분 270버스에서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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