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밤늦게까지 시민들에 둘러쌓여...
말씀하시더군요.
인기 좋으시던데요.
셀카족에 둘러쌓여 한참을 시달리더군요.
서울시가 매주 수십 수백만의 시위를 감당해주는 것이 있어...
우리가 지금 어려운 걸 해낸다고 생각하며,
서울시장의 포지션도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면서도 집회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시더군요.
달님, 이재명님이 요즘 잘 달리시고 계시지만
박원순 시장도 이 정국에 한 축을 든든히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로 합니다.
사진이 분위기있게 나왔길래 올려 봅니다.
사람들이 많아 가까이 가지는 못했지만
어느새 내리는 빗속에서
'기필코 국민이 이긴다' 며
목소리가 갈라지시는데...
짠하더군요.
우리 모두가 이기는 싸움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집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