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국과 얽혀 농심에대한(팔도는 덤) 불매글은 꾸준히 올라오고있는데요
전 옛부터 넷상에서의 진보진영에서 왜 이렇게 삼양라면을 밀어주는지 의아했습니다.
삼양식품의 역사를 조금만 들여다봐도 어쩌면 얘들이 팔도보다 더나쁜기업인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말이죠.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과 최초의 삼양라면>
<박정희와 박근혜가 전중윤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양식품은 61년 당시 무려 50,000달러라는 천문학적(당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인 나랏돈을 박정희에게 특혜 불하받아서 라면제조기계를 도입해 성장한 회사로, 삼양식품의 창업자인 전중윤은 박씨일가의 재단들(육영재단, 정수장학회, 영남학원, 구국봉사단, 한국문화재단 등등)사업에 조력을 한 인물입니다. 재단 중에 박근혜대통령이 대선직전까지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문화재단은 전중윤이 세운 재단으로서(동명의 문체부 소관의 한국문화재단과는 별개)본래 존재목적은 장학재단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정치지원의혹으로 2012년에 해산됬지만 최순실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새로 나오고있습니다.
이 한국문화재단은 79년 전중윤이 명덕문화재단이란 이름으로 세웠는데 박정희가 총맞아 죽어버리자 전중윤이 박근혜에게 이 재단을 그냥 갖다 바칩니다.유신정권때 삼양기업이 박정희에게 은혜를 입던터라 보은차원에서 박근혜에게 헌납했다란 분석이 지배적이죠. 박근혜가 이 재단을 넘겨받던 당시의 재단재산은 전두환이 박근혜에게 건넨 6억원의 두배가 넘습니다. 박근혜의 비선실세들의 활동근거지를 몇번 옮겨다녔는데 한국문화재단도 그런 거쳐가는 곳 중 하나였죠. 게다가 최근까지 최순실이 적접 관리한 정황도 드러나오고있고 말이죠.
삼양은 독재자와 쿵짝하며 성장해온 회사입니다. 이러고도 여러분께서는 삼양을 계속 드실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