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5번. 사귄지 한달여..
오늘 일마치고 간단히 반주하고 므흣하며 모텔왔는데..
급똥와서 급히 편의점서 콘돔사오라고 모텔콘돔은 어쩌구하면서 내보내고 급히 일보는데..
아.... 네..아.. 시원하게 싸고 나오니까 .. 이미 왔네요.
혹시 소리라도 날까해서 샤워기 틀고 세면대 물까지 튼 제가 바보죠.
들어오는 소리도 못듣다니..하..
그냥 미안하다 했는데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근데, 나 급한 일있어서 가볼께. 톡할게 하고는 나갔어요.
하.. 진짜 하..... ㅆ..
쪽팔려서 못살겠네요.
다 들었을거 아니에요. 안그래도 화장실 위에 뻥뚫린 그런 화장실인데
냄새도 맡았겠죠?
아...진짜..
톡으로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소리도 막 뿌히힣 쯉쭢거리는 소리였는뎆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