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가지러 갈수 없어 남편 쉬는날 맞춰 간다고 좀 늦게
곰돌이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것도 다 양해해 주시고 일하시는 중에 받으러 가게 됐는데 나와주시고 정말 받으러 가면서 민폐만 끼친거 같아 죄송한 마음 이였어요..
아 거기다 아가 때문에 남편만 내려서 곰돌이만 전해 받고 인사도 못드리고 ~ 예쁘고 상냥하신 목소리만 들었네요 ㅠㅠ ㅎ
그래도 집에와서 좋아하는 딸랑구를 보니 흐뭇 하고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사진은 곰돌이 품에 안겨 티비보는 아들 같은 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