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도 좋지만 재고정리 하는 물건 중에 쓸만한 것 건지는 것도 옷 쇼핑의 한 재미잖아요.
블랙프라이데이로 동이 나기 전에 한번 가서 훑었더니 쓸만한 것들이 +_+
어딜가도 편한 룩으로 착샷.
위의 남방 15달러,
겉에 두툼 가디건 15달러. 이 가디건은 박시한 핏에 입으면 참 편하고 날씬해보이고 진짜 싼 가격에 좋은거 건져서 맘에 쏙 들어요.
속에 입은 도톰한 스웨터 단돈 7달러, 위 사진에 입은 가디건 다시 같이 걸쳐봤어요.
스티니진도 10 달러였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사구 예전에 인터넷 쇼핑에서 10달러에 건진 것들 입었고요.
신은 부츠도 동네 몰에서 블프 세일하길래 20달러에 가져왔어요. >.< 원래 80달러 짜린데 히히
사진 당 입은거 다 합쳐도 5~6만원대네요. 뿌듯뿌듯
간만에 쇼핑가서 마네킹들 입은거 보니까 요즘 제가 사는 동네엔 하이웨이스트 스키니진과
찢어진 청스키니진이 다시 유행인가봐요. 30% 쿠폰 있어서 며칠 후에 또 갈껀데 하나 사서 입어보고 착샷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