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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음주측정 이상없다고 했는데 경찰이 따라와서 주소 물어봐요
게시물ID : menbung_40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오스나
추천 : 1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5 10:29:22
아는 후배가 수요일쯤에 겪은 일인데요

저도 들어보고 이상해서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후배가 여자친구 데이트후 여친집 태워주고 집에가는길에 음주측정이 있었나봐요

당연히 측정하고 이상없다고 하니 아무생각없이 집에 가는데 경찰차가 따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지하 주차장에 차세웠는데 경찰차가 차앞에 막고 나오라고.

차가 도주 못하게 차앞을 막고 나오라는데 후배는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일단 나오라는데 나와서 왜그러냐고 경찰에게 물었습니다.

경찰이 음주측정 다시 하라고

아까 이상없었는데 다시하라고 하니 다시했는데 또 이상없었습니다.

그러니 경찰이 여기 이아파트에 사냐고 묻더랍니다.

"여기 사십니까?"

"네"

"몇동에 사시나요?"

"여기 주차한동에요"

"몇호에 사세요?"

"저기 그걸 왜 물어보시나요?"

후배는 집주소 까지 물어보니까 의아해서 따지니깐 갑자기 

"실례했습니다"

라고 하고는 걍 사라진.... 머 이런 경우가

후배는 아무리 의심이 갈수도 있다지만 측정떄 하라는대로 했고 또 따라나와서 강압적으로 하니 기분 나쁘더라고 하더군요

저도 음주측정떄문에 따라와서 하는거 까진 좋은데

집주소 알아내려고 하는게 이상합니다.

원래 이런일이 있나요?

그리고 잘못 알았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하고 가는게 맞지 않나요?

판단이 안서서 이렇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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