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하고 농장에서 일을거들고 있을때였는데 돼지가 틀같은곳에 갇혀있어서 제자리에서 바로 똥을싸는데 그 똥떨어지는 곳에 철근으로 석쇠?같이 해놔서 돼지는 똥을 깔고 눕지않아도 되겠끔 되어있습니다.... 단 그 석쇠같은곳에 떨어져 쌓인 똥들을 긁어모아 삽으로퍼서 퇴비장에 가져다 버리는게 사람일이였지요....
그렇게 돼지똥들을 끌어내리는 걸로 긁고있을때쯤 당기는데 이게 나오지않는겁니다... 머리를 바닥가까이 대고 뭐가 걸렸나하고 긁는데...걸렸던게 빠졌는지 갑자기 튕기더군요....
그찰나 오줌으로 희석이된 죽같은 돼지똥이 제앞니에 튀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실겁니다...돼지농장이 얼마나 더러운지...온통 똥밭에 바닥에는 이름모를벌레와 구더기들이 기어다니고 새끼돼지가 죽은걸치우려고 바닥에 내려놓고 볼일보고오면 도둑고양이들이 다뜯어먹고 눈알과 귀가없는 목밑으론 척추뼈와 갈비뼈만 붙어있는 그런 그로테스크한 시체들이 돼지똥싸는곳에 있고 나도 급하면 오줌누는 그런곳에 있던 똥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