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로라가 생겼습니다.
탁스 네오 스마트!
작년 겨울부터 정말 갖고싶던건데, 한참고민하다가 사기로 마음을먹었습니다.
재고가 없어서 입고될때까지 2주는 기다린것 같습니다.
평로라타려고 구비해두었던 휠에서 카세트를 분리해 달았습니다.
샵에서 개봉하고, 스프라켓을 장착하고 택시타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혹시나 대중교통이용하시려는분은.. 못타요.. 정말 무겁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설치를 끝내고, 훈련프로그램이 따로 없어서 즈위프트부터 해봤습니다.
막바로 훈련하기는 뭣하니까 FTP테스트를 했습니다. 언제해도 힘드네요..;
소음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네요!? 제일큰 소리가 변속하는소리였고,
페달링하면서 들리는 가장큰 소음이 체인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챠락챠락..
조용하네요...
노면구현은 좀 신기했습니다. 막 페달링을 하다가 코블스톤길이 나오니까 덜덜덜덜덜 ㅋㅋㅋ
올겨울은 신나게 탈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