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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6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710207★
추천 : 0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4 09:18:55
더 이상 그립다는게 아닌데
처음보다 더 아픈것도 아닌데
그대 이름 세글자 보고들을때마다
무언가 철렁하는건 왜일까요
더는 누군가를 좋아할 수가 없어진것같아
꼭 영혼없는 사람이 되버린것같아서
나는 그게 참 슬퍼요
이젠 당신에게 잘 보이려
옷장에서 이것저것 고민하지않아요
그 좋아하던 옷도 사지않고
날 꾸미지도않아요
우리 행복했던시간이 당신에겐
아무것도 아니었나요
우리 함께했던 거리위에서
정말로 내가 생각날거잖아요
나는 당신 옆에서 모든걸 꿈꿔왔어요
그러니 이제 말해줘요
당신도 날 떠나고서 하루도 편하지않았다고
사실은 그날들에 우리가 너무 그립다고
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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