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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제가 민감한가요? ㅠ
게시물ID : freeboard_1412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구다
추천 : 1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4 08:55:26
 
 뭐 제목처럼 크게 스트레스 받고 그런건아닙니다 ㅎㅎ
 
 가끔 욱하게 만드는게 있어서 요즘 안그래도 신경쓸때 많은데 계속그러니 이런데에 체력소비하기도 싫다보니 글올리게 되네요...
 
 뭐 예들들면 이렇습니다 저희 집에 변기사용하고 내릴때는 변기뚜껑을 내리자고 동생이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쓰고 나왔는데 변기뚜껑 내린소리가 안들리면 "변기뚜껑내려~ 내려~ 내렸어?" 이러면서 계속 말합니다..
 
 또한 변기물 내릴때 물살짝 틀어서 손씻는데 또 나오면 "물소리 안들렸는데 손좀 닦아라" 이러고요 계속 닦았다고 해도 물소리 안들렸는데
 
 뭔 닦았냐고 ;; 습관이 되서 이제 소변이은 대변이든 무조건 물로 닦는데도 말입니다 하....
 
 그래놓고 정작 동생은 빨래 세탁기에 안넣고 위에 올려놓거나 바닦에 두길래 넣어라 넣어라 해도 이따가 할꺼라는 둥 변명....
 
 하......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 이직에 개인적인 일에 신경쓸께 한두개 아닌데 계속 이러니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진짜 맘같아선 변기뚜껑내렸냐고 물어보면 방에 처들어가서 나와서 직접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싶습니다..하.......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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