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가 끊임없이 얘기하는걸로봐선 맞는거 같은데 좀 맘에 걸리는 건.. 

왜? 모든 여객선이 출항이 취소될 만큼 안개가 짙었는데 유독 세월호만 출항했는지.

왜? 7시20분 '굿모닝대한민국'프로그램에서 세월호 속보나왔다 없어졌는지, 7시 32분 문화일보의 세월호 침몰보도는 있었는데 승객들은 7시40분 경에나 배가 기우는 느낌을 받았으며 KBS는 8시 46분 '세월호 구조작업중'이란 뉴스를 내보냈는데 정작 최초의 신고 접수 시각은 8시 52분이었는데 언론사들은 어떻게 먼저 알았는지.

왜? 이준석 선장은 구조후 해경 아파트에서 8시간을 머물렀으며 그 시간 ccvt는 왜 사라졌는지.

왜? 근처의 미군 구조함의 접근을 불허했는지.

왜?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받은 통영함 출항을 제지하고 나중에 참모총장을 해임했는지.

왜? 선원들을 먼저 구조했는지. (선원들은 사고를 수습, 조치해야하는데도)

왜? 진도 관제센터와 침몰때까지 한 번도 교신을 안했는지.

왜? 하루전에 배가 교체되었으며 강정기지 철근 과적의 책임은..국정원은 무슨역할?

등등등등등등등등.. 너무많은 의혹이 있죠.

대통령이 없으면 멈춰버릴 정도의 한국의 구조 시스템은 아닐텐데..

대통령이 미용시술을 받고 있어서 공백이 있었기때문에 저런 많은 의혹을 남기고 구조를 안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만큼 알아낸 이상호 기자의 집요함은 물론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이게 다라면 너무나 이상하고 또 찜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