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프폴이 잘 맞을까? 냄새맡기 힘들다는 분들도 있는데 과연 어떨까?
이런 고민을 계---속 해오다가 이번에 프폴수딩과 핑크징크, 블랙티 트리트먼트를 질렀어요.
예전에 엄마가 주신 알로에젤(뉴스킨거같았음)은 발랐을때 따끔거려서 몇번 못쓰고 도로 엄마한테 돌려주었는데
프폴수딩젤은...... 와 이거 뭔가요... 혁명이에요
끈적거리지도 않고 따끔거리지도 않고 기름지지도않고 딱 안성맞춤이에요ㅠㅠ
수딩젤 후에 원래 쓰던 수분크림 바르고 징크크림 톡톡 발라주니 건강해보이는 광이 나면서 잘 준비 완료!(?)
피부가 정말 편안해진 느낌이에요. 징크크림도 첫 사용인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딩젤.. 단종되면 울거야ㅠ 평생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