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지만 다람쥐 꼬리는 보노보노에 포로리처럼 엄청 풍성하진 않아요 ㅎㅎ
라고 글을 쓰다가 두마리가 다 손가락에 달라붙어서 핥아대서 몇분동안 글 한줄밖에 못썼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람쥐들이 너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어디에 숨어있다가도 제가 들어오면 저한테 달려오네요 ㅎㅎ
스스로 나올 능력도 되면서 아침 되면 꺼내달라고 벽에 붙어서 방방 뛰고 ㅋ..ㅋㅋㅋㅋ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의 80%는 제 옷 안에서 자던가 가끔 먹을거 먹고 응아 하는게 대부분이라 오히려 너무 몸에 달라붙어있어서 사진을 못찍겠어욬ㅋㅋ
자고있다가 사진 찍으니까 카메라 쳐다보고 뭥미? 하고 쳐다보질 않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다람쥐 한마리가 빈 요구르트병에 머리 집어넣었다가 잘 안빠져서 뒷걸음질 치다가 책상에서 떨어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귀 ㅋㅋㅋㅋㅋㅋ
아.. 계속 손가락 위에 올라가고 손가락 핥고 난리나서 글을 못쓰겠네요 ㅜㅜㅜㅜ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