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당연히 여성입니다.
키는 166cm입니다.
안정제 과다복용 자살시도로 병원에 실려가고
이래선 안되겠다고 병원에 자진입원했는데
약 부작용으로 몸이 탱탱 붓기 시작하더니 107kg까지 찍더라구요. 우어어어어
인생에 그렇게까지 높은 몸무게는 첨 찍음.
부은거긴 해서 야금야금 90후반까지는 내려가긴하던데 그 이하론 좀처럼 안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식욕억제제 먹음.
저는 유명하다는 식욕억제제처방해주는 의원에 가면 우울증 재발 100퍼라서
다니는 정신과쌤이 직접 조제해주심.
2월부터 먹었구요. 지금까지 먹고 있는데 약 조절하면서 먹고있어요.
돈지랄 아니고 한달에 약값+병원비 6만원쯤..?들어요 원래 먹는 우울증약까지요 ㅎ
결혼할 때는 한 90kg쯤 됐는데
더 빠졌네요 얼씨구나
이 방법을 나눔하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요즘 옷들이 오버핏이라 이제 보세옷도 사입네요 ㅠㅠㅠ 아 넘나 저렴한 것
궁금한 것 있으시면 답글 달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