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금까지 털어가며 대한민국 홍보에 나서 기부천사로 국민적 찬사를 받았던 인기가수 김장훈씨. 김씨는 지난 2014년 12월 6일 광주공연을 시작으로 베네치아공연, 서울 소극장 장기공연, 연말부산공연을 거쳐 이듬해 3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때 김씨의 전국투어중 하나로 계획된 베니치아공연을 광고회사 강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이 관여한 문화융성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서 개최됐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기가수의 사적인 공연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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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의혹입니다만.. 요즘 한 행동 등을 보면 납득가기도 하네요.
하긴 수입대비 저리 기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