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는 사실 자체로 심장떨리고 불안해요
즐겁게 놀고있는 사진 올라와도 마음 편치않아요

그 아이들도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걸텐데
당연히 살아서 웃으면서 돌아올 줄 알고 기다렸을 부모님마음
사고소식 보고 한줄기 희망으로 국가를 믿고 애태웠을 부모님 마음  알기에 안심이 안돼요 불안하고 무섭고 눈물나요..

쓸데없는 생각 말자고 애써 마음 다잡고 있다가도 울컥 울컥합니다. 정말 내가 왜 이러고있어야 하는지 이 정부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하고 싶네요.

박근혜 하야하라
책임자 처벌하라
진실을 인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