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은데다 내일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 예정이라
분명 11시 쯤 잠자리에 누워 11시 30분쯤 잠들었거든요?
원래 좀 늦게 자는 편이라 밤 12시마다 출석용 알람이 울리는데
평소 같았으면 그냥 끄고 잤을텐데
왠지 오늘은 귀찮아서 출석을 하고 자면 마음에 편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잠결에 더듬더듬 출석을 하는데...
어라? 뷰티넷이 버벅되네? 출석이 안되네?
어라? 블프 시작인가????
혹시... 이탈프리즘과 홀리데이에디션도 원플원인가? 아니겠지?
12시 되자마자 버벅대는 어플로 어찌어찌 이탈프리즘까지 들어갔는데 원플원!!!!!!!!!!!
바로 잠 깨고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 켰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분 컴퓨터랑 씨름한 끝에 짜잔~
매장에서 발색하고 6호 8호 샀었는데 3,5,7,10도 구매 성공했습니다~
9호랑 10호 중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10호로 결정했어요.
매장에서 발색해본게 기억이 안나서 한참 고민 ㅠㅠ
크리스탈 피크먼트도 홀리스타만 매장에서 구입했었는데 로즈솔트 다크슈가 이번에 구입했어요.
금색 은색 마스카라 2종도 기다렸다가 살걸 싶었는데 벌써 금색 마스카라 품절이더라고요.
블프 시작 전부터 품절이었던 건지...
뷰티넷 버벅임으로 봐선 이탈프리즘이랑 홀리데이에디션은 금방 품절될 것 같아서 앞뒤 안보고 우선 주문했어요.
내일이나 내일모레 시간 날때 뷰티넷 천천히 다시 보거나 매장 갈 예정인데...
텅장이야 이미 텅장이고 카드 열심히 긁어댈 듯 ㅠㅠ
그래도 저 이제 섀도우는 안살거예요.
이탈프리즘 전색상 질러버릴까라는 고민을 잠시 했었지만 참았듯이
이제 섀도우 안삽니다. 절대 안살겁니다. 진짜 안살겁니다.
그런데 전 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뷰티넷 들락이며
트리플 섀도우가 들고다니기 참 편한데, 자몽비어가 참 예쁜데 이러고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자다 일어나서 이러고 있는 제가 참... 웃기기도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