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에서는 한 정치인을 너무나/무턱대고 좋아함.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된 사람임
그리고 그 사람은 전직 대통령의 딸임
그 전직 대통령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딸도 사랑함.
안타깝게도 그 전직대통령 및 그 영부인은 총격에 불운(?)히 사망함.
그래서 더더욱 그 딸을 어여삐 여기고 사랑함.
근데 그 전직 대통령은 장기집권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대로 권력/폭력을 휘두른 독재자임
그 이전에 대통령이 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킴.
그 쿠데타는 대의 명분이나 민주정권, 국민/나라를 위한 쿠데타는 아니었음
그 쿠데타 자체에 대해 좋은 일이었다고는 평하지 않음. 그냥 쿠데타였을 뿐(그냥 쿠데타는 자신의 욕심..)
쿠데타 일으키기 전 심지어 그 나라의 식민시절에 식민지배를 하던 나라의 장교로 활동/활약하고 충성서약까지 당당하게 함.
그런데 이런 전직대통령/독재자/변절자/앞잡이의 딸을 너무나 사랑하여 앞뒤 안가리고 좋아하여 나라를 맡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