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룸에 혼자 사는 여자입니다. 저는 1.5층에 살고있고, 아래층 반지하에 강아지를 기르는 집이 있어요. 두마리를 기르는 집인데, 시츄나 말티즈 같은 사이즈의 강아지에요.
평소에는 자주 멍멍 짖습니다. 사람 소리가 들리면요. 제가 걱정하는건 다른 짖는 소리에요.
가끔가다가 계속 강아지다 짖을 때가 있어요. 저는 고향집에서 강아지를 지금도 기르고 있고 과거에도 다른 종을 길렀습니다. 그 경험으로는 제가 기른 강아지들은 좋으면.. 왕! 한번 짖거나 왕왕! 이렇게 두세번..? 정도 짖었거든요.. 일분이상 짖는 강아지들을 못봣어요. 아래집 개는 엄청 계속 짖어요. 1초에 두세번은 웁니다.
제가 강아지들이랑 같이 생활할땐 눈을 마주치면 강아지는 꼬리로 대답하고, 원하는게 있을때도 오히려 와서 매달리면서 보고 만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듣고나 경험해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모르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래 집의 강아지가 약간 짖는소리가 좀 해깔립니다. 원래 잘짖는 개인지.. 아니면 학대로 계속 짖는것인지요.
1. 가끔씩 강아지가 깨갱 하고 울때가있어요. 모르고 지나가다가 발을 밟으면 엄청 놀랬을때 아파서 내는 소리..? 처럼 웁니다. 근데 발을 밟았다기엔 소리가 좀 심하게 자주들려요. 건물에 투룸인 집일텐데데, 이렇게 자주 부딪히나 싶을정도에요. 일주일에 두세번 들립니다. 퇴근하고 있는 저녁에만해도요.
2. 1에서 끝날 때도 있는데, 가끔은 그뒤로 깨갱과 1초에 2-3번찍 계속 짖는 소리가 납니다. 뭔가 공이나 놀아달라고 우는 소리같진 않아요. 짖는 소리가 필사적으로 난다고 해야라나요..? 이것도 좀 의심스러운데 강아지가 이렇게 끝없이 짖어요.. 지금 7스킨할동안 계속 짖고 있는데 좀 심각한거 같아요. 적어도 십분정도 지속된거거든요..
2-3분씩 쉴새없이 깨갱 소리도 섞여서 나는 것 같은데, 저는 제방에서 들어서 깨갱 까지는 확신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잠깐 안난다 싶으면 다시 반복이에요. 지금도 4번정도 반복해서 소리가 납니다
저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강아지를 기르는 동안. 그래서 학대인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이렇게 강아지가 우는 상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만약 학대가 맞다면 강아지를 위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내려가서 확인하고 얘기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가질못하겠어요.. 개주인은 아저씨에요. 그리고 제가 사는 건물의 사람들이 ... 좀 그래요.. 쓰레기를 지정장소 아닌 문앞에 항상 버리고 종량제 봉투를 안쓰고 버린다던가 규칙 이런거를 다 무시하고 살아서.. 이웃이랑 안면도 한번도 튼적없어요.. 항상 복도도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가고요.. 그리고 학대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더 걱정됩니다.
이 경우 경찰에 신고할 수있나요..? 사실 딱 그시간에 안오시면 현장을 못잡고 아니라고 잡아땔수있응 수도 있어서 신고한 저를 알까봐 걱정도 되요.. ㅜ.. 당분간 여기 살아야해서요..
정황상 신고를 해야할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을 아시거나, 저렇게 우는 상황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제까지 1달에 1-2번정도 이런일이 계속 있는것 같아요..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서 도움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