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경 완전 늦둥이 첫 딸이 태어나요.
저의 경우는 사정상 어려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어려서부터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남겨 주고 싶지만
가지고 있는 dslr 카메라는 장식품,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냥 방치만 하고 있어요
사용 하는 건 겔럭시노트3 뿐.
내가 이럴려고 카메라를 구입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롭습니다.
이때다 싶어 사진을 배워 볼까 합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니콘 d90입니다.
렌즈는 AF-S DX ZOOM NIKKOR ED 18-135mm F3.5-5.6G IF
라고 되어 있네요.
기술이 없어서 뭘 찍어도 병신처럼 나와요. 특히 인물은 컬러가 시체처럼 나와요.
그래서 질문 합니다.
그냥 다른 카메라를 사야 할까요. 아니면 렌즈만 바꿔 볼까요.
아니면 이걸로도 충분할까요,
물론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