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청년입니다. 조금은 멀게 생각했던 결혼이라는게 1년정도 후로 정해져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써 봅니다.

오래만난 여자친구와 내년 하반기 또는 내후년 초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둘다 초등교사이며 저는 현재 공익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제가 복무를 마치고 복직하는 시기에 맞춰 부모님의 도움과 제 개인적인 대출로 전세 자취방을 얻어 살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것 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이 당겨지게 되었고 복직할 때 자취방이 아닌 신혼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렷습니다.

저희부모님의 금전적 도움이 애초에 자취방을 구하기에도 많은 여유가 있는 금액은 아니었기에 대출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를 통한 대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디딤돌대출, 일반은행대출 정도로 인터넷을 통해 양은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학실한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도움 5천만원, 대출 1억을 가지고 아파트 전세를 구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 후 공공임대주택을 계속 시도하며 전세살이를 하는쪽으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대출 과정도 아는게 없고, 대출 조건도 살펴본다고 살펴보긴하지만 뚜렷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아이는 최대한 빨리 가질 계획이며 자동차는 현재 이용하고잇는 자가용 각각 들고올계획입니다.

질문이 뚜렷하지 않은데요. 사실. 무얼 질문을 드려야할지도 잘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저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관련이 있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