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rt_27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곧휴펑스
추천 : 0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2 04:51:47
안녕하세요 .
외국에서 미대 준비하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 !
저는 한국에서 디자인 입시미술학원을 3년 정도 다녔고 목표하던 대학의 수시에서 떨어진 후 정시는 접고
그대로 외국에 나와 원래 공부하고 싶었던 순수미술쪽으로 지원하려고 혼자서 준비중입니다.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현지교수들이나 미대생들에게 그림 보여주고 피드백 받아보면 꼭 듣는 질문이 있는데,
미술 전공한적 있어? 미술 공부 해 본적있어? 전문적으로 배워본적 있어? 등 입니다.
저같은 사람은 미술전공을 했다고 해야할까요?
학원에서 디자인입시 기술 (?)을 배운건 맞지만 순수미술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 기술들이 회화적인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중요한 기초이기도 한것 같구요. 아예 미술과 연관이 없다고 하기도 뭐한..ㅎㅎ
소문에 의하면 제가 있는 나라의 미대들은 전공자(이미 미대를 다닌적이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지않는 분위기.. 라서 이런 질문들을 받으면 괜히 한번 더 생각해서 대답하게 되네요.
"미술전공자"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오유징어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당 ^ㅁ^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