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미x박스 병크 터지기 전에 받았던 비비 샘플을 썼습니다.
사실 주말이고해서 파데 올리기 싫어서 시험삼아 비비 쓴 거였는데 얼굴에 촥 붙어서 좋더군요. ㅠㅠㅠㅠㅠ이게 밀착력인가 싶은...
첨겪어보는 밀착력...
헌데 '여자는 pink두여야해'라는 말을 지껄이는 곳의 화장품이기에....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진짜 수백번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평소에 바르던 파데를 바르고 깨달았습니다.
그냥 제 피부 컨디션이 좋았던 것이었임을^0^/
논문을 써야해서 다른 일이 너무 하고싶어져서 요즘 스킨케어를 열심히 했더니 제 피부에 아주 화장이 촬!!싹!!달라붙더군요.
오히려 파데가 더 차분해보이고 좋았다는 ^^
그래서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구매욕을 누를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에요 히ㅣ히히ㅣ히히히ㅣ: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