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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과 통화한 결과, 재입고 알림은 고객 기망행위입니다.
신라는 어떤지 통화 전이라 모르겠으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하면, 앱알림 & sms & 카카오톡 등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대부분, 저 또한 그렇지만 입고가 되면 신청을 한 사람 모두에게 알려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입고되는 수량만큼 순서대로 알림을 해준다네요.
만약, 4개가 입고 되었다 그러면 신청한 사람 1~4번째 사람한테까지만요.
이건 전에 문의하면서 들어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다음이 대박입니다.
입고 정보를 받는 즉시 신청자들한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취합을 해서 12시, 6시 이렇게 알림을 해준다네요.
그런데 이 입고 정보가 오늘 입고될 예정입니다 가 아니라
입고되면 넘어오는 거래요.
그러니까 제 애를 태웠던 입생 쿠션을 예를 들겠습니다.
아침 9시에 입생쿠션이 4개가 입고되면
그 때, 고객센터에 입생쿠션 4개 입고 정보가 들어간대요.
이 순간 이미 인터넷면세점에는 4개가 풀렸습니다.
그런데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한 사람은
그 시간에 입고 정보를 알림으로 받는 게 아니랍니다.
다른 브랜드들 입고 정보까지 다 취합해서
12시에 알림을 해준답니다.
그 사이에 입생쿠션 4개는 이미 다 나가고 없을 수도 있지만
자기들은 알림을 해주는 거랍니다.
이 무슨 개떡같은 있으나마나한 서비스랍니까?!!!!
한다는 소리가 더 가관입니다.
그러니 매장에 입고에 대해 확인을 하시거나
취소분이 수시로 풀리니 사이트를 확인하시는 편이 가장 좋답니다.
매장하고 입씨름하고 수시로 사이트 확인할 거면
재입고 알림신청을 왜 한답니까?!!!!
재입고 알림은 도움이 1도 되지 않는 서비스이니 믿지 마세요.
그냥 수시로 사이트 확인하거나 무한 새로고침하는 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