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만난 택시기사분이랑 좀 오래 대화했는데

마지막쯤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학생 대화를 하다보니 느끼는건게 그 배우누구지 뭐 장금이 이영애 그런느낌이 나는게(생긴거 전혀 아님 쌍커풀없고 네모임) 참하고 신비롭다고해야하나?? 남자들이 그런여자 좋아하잖아 근데 학생은 뭔가 ok가 필요할거같아 이영애보면 다방면에 매력있고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저는 어? 저 엄청 긍정적인편이예요! 라고 했더니 


그런 ok를 말하는게 아니다 고 하셨어요


뭘까요;; 과감함이 필요한건가? 너무 단편매력이라는걸까요?
클럽같은거 안좋아한다고 말하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