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한 대학생입니다..
제대로 된 연애를 어떻게 한 번을 못해볼까요ㅋㅋㅋㅋㅋㅋ
못난 것도 아니고 나름 인기도 많았고 성격도 나쁘진 않고 그래서 그런거 같아서
고백도 지금까지 여러번 받아봤고 그랬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 좋아하는 사람이 있던 적이 많았고
지금까지 이런 상황에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올인하다가 결국 둘 다 놓치고 계속 그랬고..
이런 것까지 다 극복하고 사귀면,,
지금까지 총 4번 사귀었는데 한 번은 신병휴가나와서 처음보고 며칠 만에 사귀었는데 복귀하고 군대에서 차이고
한 번은 정말 마음 주었던 사람이었는데 사귀고 보니깐 남자친구가 있고...
한 번은 그냥... 이유도 모르게 차이고 기타 등등
정신 없이 계속 차이다보면
딴 사람들 다 정상적인 연애하는 것 보면 지금까지 뭘 하고 있나 싶고
여태까지는 운이 없었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이런게 계속 반복 되다보니깐 이성한테 정을 주기가 싫고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