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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0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쫑아찌★
추천 : 4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1 01:12:49
나는 당신이 쓴 돈들을 못갚아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당신은 그여자랑 행복하게 지냈고
그래서 아이도 만들었네요
6개월쯔음 됐다고 했으니,
우리가 다시 만나냐 안만나냐로 한창 이야기할때
그즈음에 생겼겠네요
당당하던 당신이 돈을 들고 왔을때
그래, 이제 끝내려고하나보다, 그래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
마지막에 일은 해결하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이제 당신들이 더 이상 숨을 수가 없으니
임신사실을 알리기 위한 방법이었네요
더 소름끼치는건 그 여자, 내가 언니라고 부르면서
일 해결되면 만나서 밥먹자고 그랬어요
심지어 어제까지도 말이죠
악담하고 싶진 않은데요,
자식이 부모 닮는건 당연한일이잖아요
꼭 당신들 닮은 아들 딸 낳고
이젠 제발 다른 사람 뒷통수치며 살지 않길 바라요
적어도 한 아이의 부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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