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명의 청년,30%이상의 청년들이 직장을 얻지 못하고있습니다.
대학생 200만여명 중 50% 이상이 등록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50%의 대학생은 통학해야할 거리에 거주하고있으며, 이중 50%는 기숙사 정원수에 모자라 평균월세 50만원에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한끼를 라면으로 때운채 시간당 6,010원의 시급을 받으며 일하고있습니다.
전체 노동자중 50%이상이, 월 200만원에 못미치는 최저시급으로 계산된 급여를 받고 일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는 34개국중 30위입니다.
대한민국의 50.1%의 노인들은 '기초생활수급자'대상이 되는 빈곤층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부모를 잃었다는 이유로 동정심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그 동정심때문에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당신, 혹은 그 누군가를 뽑았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산업현장에서 컵라면으로 한끼 한끼를 때워가는 국민들이 안쓰럽게 느껴지십니까
아니면 대통령의 눈물 한방울이 안쓰럽게 느껴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