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이트에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나라는 헬조선이라 불려선 안된다고.
헬조선이라 불릴 가치조차 없다고.
헬(지옥)이란, 세계의 어느 신화, 전설에서도 악인이 고통받고, 벌을 받고, 회개하면서 뉘우치게 하려는 곳이며.
조선의 지도자들, 왕들은 세계의 어느 지도자들과 비교하여도 노력하고 공부하며 정무에 애쓴 사람들이었습니다.
네, 그 말이 맞습니다.
불타는 지옥 속에서 고통받는건 항상 죄지은 자들,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기만자들, 거짓말쟁이들, 범죄자들, 강도들, 마음이 악한 이들, 그런 이들이 고통받고 온갖 벌을 받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에서 고통받는건 약한 이들, 못 가진 자들, 억울한 자들입니다.
조선의 왕들, 무능한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임금들은 그 어떤 나라의 지도자들보다도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과로에 병에 걸리고, 시달리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나라를 다스린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 법을 내리는 사람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시민은커녕 자신들 지갑에 넣기위해 그 10배, 100배의 세금을 아무렇지도 않게 낭비하고 향락과 사치에 힘씁니다.
이 나라는 헬조선이 아닙니다. 헬조선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헬(지옥)과 조선이라는 나라에게 실례입니다.
정말 비참하네요.
출처 | 나 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