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군생활을 한지 어느덧 1년3개월이지나 상병이 꺾인 필자입니다.
제가 외국에서 10년정도 초등학교떄부터 가서 문화차이로 참 군생활 초반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 선임들한테 눈도장도 많이찍히고 했지만 다행히 그냥 지휘관운전병으로 조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15년 8월군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냥 하소연 하는 느낌으로 말하겟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가 좀 어려워하고 안친한 5월군번 선임이 있었는데 일어났을떄
몸이 닿았나 봅니다..톡?! 정도 닿은것 같은데 저보고 "쳤으면 미안하다 해야지 새끼야"라고 했고 아침부터 욕을 들어
벙쪄있고 본래 자기자리가 아닌데 그곳에서 잔본인도 잘못이 있을터인데...
저도 몸이 닿고 방금일어나 정신이 없는데 왜 미안하다고 안하냐?라며 물어보는데 어찌하겟습니까?
하아...군생활 적게 한건 아닌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후임들한테 친하게 대하고 그냥 다같이
군생활하는데 뭐 하러 얼굴붉히냐라는 식으로 해왔습니다. 욕설도 최대한 자제하구요...그냥 잘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선임이던 뭐든 다들 욕을 입에 달고 사는지 정말 모르겟습니다. 듣기가 거북하고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남은 5개월 27일을 적어도 악연은 안만들고 전역할수 있는지 여쭙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