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를 멀리해왔는데....
요즘 토마토를 억지로 먹습니다.
건강에 좋다니 마지못해 먹죠.
그런데 정말 고역입니다.
한개 꾸역꾸역 먹는데도 몇번을 토할것같은지....
이건 무슨맛인지 설명을 못하겠네요.
행주맛...? 걸레맛......?
햄버거에 들어가는 토마토도 빼서 버리고 나머지만 먹거든요.
오이도 그래요.
짜장면에 오이얹어주는거,
김밥에 오이들어가는거
완전 질색합니다.
집에서는 제 먹는음식에는 오이묻히지도 않아요.
다른분들은 토마토를
정말 맛있어서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