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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시 잊은 심각한 문제.역사가 기록할 박근혜 자료가 걱정이다.
게시물ID : history_27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쉬킨
추천 : 15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20 02:34:03

소장 기록물 통계

 2015년 12월 31일 기준

소장기록 현황 리스트
대통령별 합계
(건)
문서 시청각
(전자+
비전자)
(장/건)
행정박물
(선물
포함)
(점)
행정정보
데이터
세트
(건)
웹기록
(건)
간행물,
도 서

(권/개)
비전자
(건)
전자
(건)
총계(건) 19,646,410 1,516,198 1,199,050 2,308,975 14,837 3,987,539 10,591,470 28,341
이승만 93,569 24,820 - 64,855 16 - - 3,878
허 정
(권한대행)
288 173 - - - - - 115
윤보선 3,230 2,981 - - - - - 249
박정희 69,770 56,658 - 12,464 561 - - 87
최규하 30,032 5,261 - 19,171 2,181 - - 3,419
박충훈
(권한대행)
49 48 - - 1 - - -
전두환 65,618 42,058 - 22,860 643 - - 57
노태우 45,346 38,633 - 6,272 388 - - 53
김영삼 100,114 74,992 - 20,919 3,160 - - 1,043
김대중 770,460 307,190 - 17,343 2,107 30,770 411,876 1,174
노무현 7,502,724 521,022 603,559 735,608 2,271 658,640 4,971,158 10,466
고 건
(권한대행)
1,803 257 - 1,546 - - - -
이명박 10,879,864 436,830 592,123 1,407,352 3,496 3,298,129 5,134,137 7,797
박근혜 83,543 5,275 3,368 585 13 - 74,299 3
 
 
 
 
 
새누리당과 박근혜라는 전무후무한 사기집단이 집권 한지 10년
 
국가가 파탄이 나버린 상황에서 모두가 현재 진행형인 범죄자를 하야 시키기 위해 분주하지만
 
이 환란 속에서 모두가 잠시 간과 한 것이 있다.
 
후대에 역사가 지금 시대를 어찌 기록할 것인가와 진정한 진실을 어찌 남겨 전하는가의 문제다.
 
 
노무현 정부에서 위의 공식 기록물 말고도 비밀 기록 9700건을 남겼던 것에 비하여
 
이명박 정부에서는 비밀기록을 한 건도 남기지 않았기에
 
이미 박근혜 전임 이명박 정권에서 문제가 될 만한 비밀기록을 전부 파기했다는 의혹을 사는데
 
심지어 이번 정부의 경우 아예 기록을 남기지 않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국가 GDP가 성장하고 동시에 각종 전자 매체의 발전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기록물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야 함에도
 
노무현 750만건 이명박 1000만건의 매년 증가 한 기록물과 달리
 
박근혜 정부는 3년차에 고작 8만건의 기록물만 남긴 상황에서
 
이제 남은 임기를 채울지 의문이지만 남은 임기를 감안한다 하여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웛로 7시간을 방영하며
 
정부에서 세월호 당시 대통령과 주고 받은 자료는 애초에 전혀 작성조차 된바 앖다는 놀라운 사실을 이미 방송했고
 
그나마 남은 심지어 7시간의 단순 행적 자료조차 지정기록물로 보관하여 30년간 봉인될 예정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박근혜 정부의 통치는 중요한 결정과정은 애초 남겨진 기록도 없는 미궁인 것이고 
 
그저 대통령이 어떤 날 무슨 행동을 했는지 정도의 너무도 단순하여 상식적으로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
 
단순 자료 조차도 무슨 국가기밀이 되어 봉인된다는 말  
 
 
애초 박근혜가 저능아 꼭두각시라 그녀가 국정 운영을 한게 아니라
 
사인에 불과한 최순실이 운영했음이 이미 밝혀짐에 따라 국정운영을 공직자,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최순실이 4년간 진행해 온 미친 상황에서 국가 운영 기록을 최순실이 보관할 의무도 없고
 
국가 운영을 하지 않은 박근혜는 남길 기록 자체가 없는 기막힌 상황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문헌정보 기록과 교수가
 
조선시대 조차 왕이 통치를 하면 사관이 따라 붙어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해 
 
후대에 역사로 남겼는데 현대 국가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대표가 기록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 라 성토하는 지경을 보듯
 
정말 역사에서 박근혜 통치 시대를 평가할 정부기록물 1차 사료 자체 없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 했음 
 
대통령이란 칭호를 가진 작자가 통치기간 국무위원과 대면조차 하지 않았다는게 모든 것을 말해 주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무슨 음모론 미스테리도 아니고 
 
멀쩡한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 시대를 정확히 알고자 역사로 기록 하는 작업이 
 
무슨 미국에서 UFO 51구역, 케네디 암살 다루듯 
 
지금 각종 언론과 카톡, 트윗터에 떠도는 음모론에 입각해 다뤄야 할 판이란 거 
 
 
 
이는 또 다른 역사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지금도 지난 10년간 새누리당 이명박근혜 정권이 고대사도 아닌 무려 근,현대사를 조작하며 
 
친일파를 미화하고 독재를 찬양하는 교과서를 만들어 역사 왜곡을 시도한 마당에
 
 
진짜 진실을 알려 줄 1차 사료의 기록이 전무하다는 것은
 
50년 뒤 역사에서 새누리 추종자나 박근혜 추종자가 
 
JTBC라는 삼성계열? 언론권력과 좌파의 음모에 희생된 사람으로
 
역사에서 박근혜를 미화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후대 역사에서 지금 시대를 평가할 때
 
김진명식의 판타지 소설을 쓰듯 거대 언론과 좌파 세력의 음모에 희생된
 
정의롭고 안타까운 여성으로 미화하는게 정말 코메디 같은 발상일거 같은가?
 
어차피 지금 시중에 도는 언론이나 인터넷 뉴스도 죄다 의혹 기반이고
 
무엇이 진실인지는 반박할 기록도 없는 마당에...
 
 
지난 4년 간 새누리와 박근혜 국정운영의 진실을 알려 줄 최순실 자료는
 
JTBC 테블릿 말고는 이미 태반이 폐기되어 은폐 되었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4년 간 국정운영 핵심 기록이 폐기 되고 사라진 것에 대한 책임을
 
공식적으로는 일반인에 불과한??? 최순실이 질 이유도 없고 법적 문제도 없으니....
 
 
 
쓰다보니 화가 나네
 
와 진짜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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