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긴 밤
게시물ID :
lovestory_80243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ysteropexy
★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9 23:50:02
이상한 기억들이 떠오르는 밤
숨이 막히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누이
내 머리속에서 저것들을 쫓아 내 주세요
기억들이 날뛴다
추억이 찢겨진다
어두운 방 혼자 우두커니 엎드려 끙끙댄다
주먹으로 벽을 쳐 주먹을 찢고 싶지만
머리로 벽을 쳐 박살내고싶지만
꺼지라고 소리치며 욕을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정신병자가 될 것이기에
참는다
고개를 쳐박고 숨을 죽이며
어두운 방 혼자서 낑낑댄다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