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술잔앞에앉으면
눈물나누나
그대보내고 아주
지는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아픈사랑
지울수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목소리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사랑!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고 김광석 님의 노래만 들어도 감동적이지만 영화 속 장면을 보며 들으면 더욱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영화를 보려다 전부 매진이 되어 봤던 영화 클래식이었는데, 지금도 그 때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네요.
그 때의 감동과는 다르게 지금은 들으면 아픈 노래네요.
궁금합니다. 정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닌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