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월 중반에 외국인 친구가 약 8박9일 동안 오기로 했는데.. 뭘 할지.. 도시보단 야외 풍경 등을 볼까하는데 이번 겨울 역대급으로 추울꺼라하고 겨울이라 풀이 다 죽어서 볼꺼리가 덜 할거 같고.. 저희가 20살인데 술문화도 않즐기고 (또 부모님돈이여서 되도록 싸게다닐려고)어떻게 놀지 모르겠어요. 맛집탐방하기엔 제가 채식주의자고.. 일단은 건축물, 산 같은곳도 구경하고, 서울은 하루정도, 제주도는 운전을 않해서 돌아다닐 자신이 없는데 나름 바닷가나 자연이 좋다고해서 버스타고 도전할까 생각중이고.. 반은 한국에서 놀고 반은 일볼갈까도 생각 하고는 있어요. 일본여행 생각은 너무 섰부른건가요 한국에 더 느긋히 다니는게 좋나요... 여자두명이라서 일본까진 위험한 건가요? 죄송하지만 조언 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