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찍은 사람은 기자인 줄 알았는데, 졸업 전 알고 지낸 친구였고요, 덕분에 오랜만에 얘기도 나눴네요.
박근혜가 제 딸을 베오베에도 보내주고, 친구도 만나게 해주고 별 일이 다 있네요. ㅎ
이런 경험도 해주게 하고요. ^^
제가 가끔. 아주 가끔. 딸에게 펠트로 네임핀을 만들어 주는데요(사실 딸 이름으로 딱 한번... ㅎㅎ)
이번 박근혜 게이트를 보면서, "HAYAHARA"로 딥따 크게 달고 같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요롷게 만들어서, 망토에 달아줬더니,
폴리스라인을 흔들어 대는 폭력행위를 저지르더군요. ㅋㅋㅋ
같이 사진찍자는 분들도 많으셨고, 정말 많은 이쁨을 받았습니다.
오유에서도 많이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반응에, 많은 분들과 함께 HAYAHARA 티셔츠를 입어보고자,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펠트로 만들기엔 너무 힘들어서,,,
저 혼자 기획한 것은 아니고요,
제가 사는 대전에서 20대, 30대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서 "대전 청년학생 본격 행동- HAYAHARA"라는 모임을 이번에 만들었어요.
그래서 지역집회도 함께 나오고, 상경집회도 같이 가고 했는데요,
아, 저희 딸 같이 아이가 있으셔도 함께 하실 수 있어요. 저희 모임에 아기들이 참 많거든요. 부담이 좀 주실지도, ㅎㅎ(혹은 늘지도. ㅋㅋ)
아,,, 또 딴 얘기로 새어버렸네요,
HARAHARA라는 모임에서 티를 기획하게 되었고요,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박근혜를 퇴진시키는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퇴진 후에는 구속 활동비???? ㅎㅎ)
맨투맨과 후드티인데요, 부족한 디자인이지만 추운 날씨에 도움이 되고자 기모티로 최대한 따뜻할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밀어주셔서, 목표액에 성공하면, 최대한 정성스래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 대전에 계신 분이면, 프로젝트 밀어주기에서 배송료 3,000원을 제외하고 밀어주시면,
둔산 갤러리아에서 집회가 진행 될 때 직접 만나 전달해 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