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수능 끝난 이 황금 같은 시기에 선물로 여드름 테러가 왔쓰ㅃ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드름 딱히 크게 신경 안쓰이고 피부 깔끔한 편이여서 관심 없었는데 갑자기 테러당하니 죽을꺼 같아요....
밖에서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싫어질 정도이여요......
이것 저것 검색해 보긴 했는데 피부과가 답인 것 같은데 일단 사진 보시져ㅠㅠ
☆혐오 사진 주의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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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피부가 완전 깨끗한 편은 아니였지만 이렇게 테러 당한 정도는 아니였는디ㅠㅠㅠㅠ
일단 쓰는 관리 용품?? 비슷한건 씻을때 닥터 브로너스 뭐시기저시기 그거랑 토니X리 여드름케어 폼클렌징??
그거 2개랑 이니X프리 꺼 스킨 로션 올인원?? 뭐시기 그거 3개를 주로 쓰고 다닙니다.....
3번째 사진은 턱~목 부분이구요.....
뭔가...신경도 별로 안쓰일 정도로 별일 없던 여드름한테 갑자기 폭격을 맞으니까 자신감이고 나발이고 그냥...부끄럽습니다......
부모님이든 친누나들 한테 호소하며 이건 피부과를 가서 뭐든 해봐야해!! 주장하니까
응~ 시간 지나면 해결돼~ 가지마~ 돈아까워~ 이런 반응인데요 뭔가 맞는말 인거 같긴한데
아니 이 황금같은 수능 끝난 딱 이시기에 이러면 뭐 어쩌란겁니까ㅠㅠㅠㅠ 그냥 길 걸으면서도 부끄럽고 짜증나고
관심가는 여자애 한테 말도 못 걸어보고 있고 만약 말 걸어봐도 "히익! 여드름 괴물! 그켬!" 이런 느낌의 썩어가는 표정이 영상지원까지 됩니다.....
진짜...답이 없는걸까요...피부에 관한 지식이 1도 없이 내 피부는 지성이다 그 정도만 알고있씁니다....
뭐 먹는거에 큰 변화가 있던것도 아니고.....칼로 피부 긁어 내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짜증납니다....
어떻게 효과 좋은 관리용품 같은거 따로 없을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