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으려 먹은 한약인데
오히려 몸에 중금속을 쌓이게 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그래서2015년부터 생긴 한약재 GMP제도.
한약재에도 인증/비인증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GMP제도로 인증된 한약재의 경우
안전하게 우리 몸을 치료해 줄 수 있지만
불법으로 수입해 인증받지 않은 한약재는
중금속인 카드뮴과 이산화황 등의
허용 수치를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경우 카드뮴 허용기준치(0.7mg/kg 이하)의 5배
이산화황 허용기준치(30mg/kg 이하)의 22배가
넘으니 비인증 한약재의 문제가 크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거지요~!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을 섭취하게 되면
카드뮴 중독으로 호흡곤란, 심폐기능부전, 흉부압박 등
몸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카드뮴이 간과 신장으로 확산되어
골연화증을 일으키는 카드뮴 중독과
이타이이타이병까지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를 위해 먹는 한약재로
부작용이 생긴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러니 한약을 지을 땐 인증된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꼭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