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가는길이 마을길이라 좁은편이에요^^;

퇴근하고 오는데 맞은편에서 차한대가 쌍라이트를 키고

오더라구요 곡선길이라 앞에 오고나서야 쌍라인줄 알았네요-_-;;

순간 눈이  멍해지고 주변이 안보인다 그래야하나....저녁이기도했고...

동내 어르신같은데 쌍라를 유지한채 계속 클락션만 울리십니다...

이대로 후진해서 비켜드리기엔 너무 많이들어온거는 고사하고

시야가 정말 아무것도 보이질않더라구요-_-;;

내려서 자초지정 설명드리고 2~3분후에 시야가 괜찮아지길 

기다린후에야 겨우 길을 비켜드렸네요...

쌍라가 이렇게 무서울줄은 몰랐습니다 ㅠ ㅠ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