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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리노을이네입니다^^
태어난지 한달 쪼금 넘은
울 애기들~
이제 엄마 젖보다 사료를 더 잘 먹어요.
오물오물 ~
그릇에 코박고 먹는 모습보면
다람쥐 세마리 보는것같아요 ㅎㅎ
오물오물~ 냠~냠~
밥먹고 물도 먹고요~
라온: 물은 발로 찍어먹어야 제맛이양~
셋 중에 유독 물가지고 장난 잘치는 라온이~
엄마냥 수리를 쏙 닮았어요. 물을 발로 담갔다 먹어요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수리가 아이들 옆으로 슬금슬금 옵니다.
수리: 잘먹고 있다냥~
애기들: 앗.. 엄마다;;;
오늘은 수리가 애들밥을 그냥 놔둘까요? ;;
라온: 엄마 맛있쪄?
수리: 응~
... 는 집사의 바램을 무참히 밟아주네요.
그래도 애기들 다 먹고 자리를 뜨면 와서 먹어요^^ (잔반처리냥)
그런 엄마가 신기한지 라온이가 엄마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라온이는 무슨생각을 할까요? ㅋㅋㅋ
밥도 먹었겠다~ 배가 통통한 이즈..
그분이 오셨나 봅니다!!
황급히 화장실로 ~~
엉덩이를 실룩실룩~ 거리더니
그분이 뙁~ㅎㅎ
역시 많이 먹는 이즈.. 양도 남달라요^^
이즈가 나오자 마자 라온이도 급했는지 얼른 들어갑니다.
이즈: 아~ 살 것 같아.
라온: 야 빨리나와!! 누나 급해!
깔끔쟁이 라온이~ 자리 정리후에
쪼그려 앉아서 쉬야를~~ ㅎㅎㅎㅎ
(아 귀여워요 >_<)
화장실 나온 라온이 표정이 한결 밝아졌어요 ^^
이제 막내 소울이도 일봐야지?ㅎㅎㅎㅎ
냄새를 맡고 자리를 살피는 소울이~
유난히 자리를 고르던 소울이가 한켠에서 자세를 잡습니다.
변비인거니? .... 한참을 엉덩이를 실룩실룩실룩 ...ㅎㅎㅎㅎㅎ
그분이 나오니~
소울이가 눈이 커졌어요~! ㅋㅋㅋ
소울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니 잘했다고 누나 형이 칭찬해주네요^^
에고 귀여운 녀석들~~
화장실 간게 무슨 대수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ㅋㅋ
새끼때는 뭘해도 다 이쁘잖아요..
요 며칠 아이들 떵오줌 테러에 지쳐있던
집사에게..
아이들 화장실 잘 사용해주는 모습이란..
천사가 따로 없네요~^^
소소한 애기들 이야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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