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는데....
일하다가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빵터져서 이렇게 글로 올려봅니다^^
최근에 게임을 위해 i5 시리즈로 컴퓨터를 맞추려다가 내년에 샌디브릿지가 나온다하여
쫌만 참자 하면서 네이트 대화명을 저렇게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 후....
아는 지인들이 1월에 어디가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지인 1 曰 : 샌디브릿지 어디 다리냐?, 지인 2 曰 : 너 어디가? 미쿡가는거야? 등등)
그래서 전 친절히 설명해줬죠~
그러다가 친구중에 하나가 저한테 또 물어봤죠.. 1월은 또 어디 싸돌아댕기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친구중에 저한테 잘 낚이는 놈이 있습니다ㅋㅋ)
일하는중 심심한데 한번 낚아볼까? 에이~ 설마 낚이겠어로 시작됬는데 낚이 더군요..
친구 : 1월은 또 어디 싸돌아댕기냐??
나 : 응 나 회사에서 7박 9일로 미쿡갈꺼 같아.. (저희 회사가 외국계 이기에 통했습니다)
친구 : 오올~ 미쿡 어디?
나 : 미국 오하이오주 서쪽에 있는 지상 최대의 다리
친구 : 진짜? 대박 너 영어 못하자나?
나 : 가서 배우면 되지~
친구 : 너 가서 머하는데?
나 : 머하긴 일하지!
12월에 사장님하고 얘기하고 1월중에 7박 9일로 갔다가 와서 2월쯤에 발령날꺼 같아..
친구 : 이제 못보네? 한잔 쏴 이러더라구요
이렇게 정다운!? 대화가 오가며 대화가 끝나갈 무렵...
진짜 설마 믿는거 아니겠지.... 했는데 이친구는 믿었나 봅니다...
욕은 별표시 했습니다^^;
만약 반응이!? 좋다면... 반응이 크지 않을꺼 같습니다만...
좋다면 2탄을 올리겠습니다.
2탄은 아직 계획중인데요 12월 초쯤에 샌디브릿지 확정!!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호응 좋으면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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