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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너무 몰입해서 보나...
게시물ID : drama_48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사나
추천 : 2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16 09:43:07
자꾸 남자배우들이 꿈에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W종영하고 났을때는 종석이랑 연애하는 꿈 꿨는데
구그달이 끝나서 그런가 오늘은 무려 보검이한테 고백받는 꿈을 꿨어요..... 하 ㅁㅊㄷㅁㅊㅇ
보검이랑 저랑 별로 안 친한 사이었는데 무슨 체육대회 뒤풀이? 그것도 저는 평소친한 지인들이랑 술마시고 보검이는 다른 지인들이랑 술마심 근데 술자리에서 셀카 찍은걸 술마시다가 새벽에 저한테 카톡으로 보내놓은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술마시고 헤롱거리다가 꿈속에서도 자고(...) 일어나서 카톡보니 보검이한테 카톡이 와있음 와씨 뭐지 좋은 티 안내고 카톡 계속 주고받다가
어째어째 만나게 되었는데 손목잡고 겁나 박력있게 아무도 없는 데로 끌고가더니 날 끌어안음ㅋㅋㅋㅋㅋㅋ 겨울이라 춥다면서.....
어씨 뭐지 키크다 오 미친 제가 실제로도 내일 소개팅있는데 꿈속에서도 소개팅 걱정함 어 내일 어떻게 거절하지... 거절할 생각부터 하는 나레기....
너무 꽉안아서 숨이 막혔던 저는 갑갑하다고 놔달라고 함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군요 보검이의 포옹을 마다하다니;;
그러고는 보검이가 산책가자면서 손깍지 껴줌 ㅠㅠㅠㅠㅠㅠ
뭔가 다정+박력 있는 보검이었습니다.... 구그달 생각나네요...
사실 구그달 뒤로 갈수록 좀 몰입감도 떨어지고 질질끄는 느낌이 들어서 대충대충 보검이 얼굴만 보다가 넘겼기에 뭐랄까, 드라마 보고 난 뒤의 후유증?이 제일 적었던 드라마였어요
근데 보검이가 제 꿈에 나타나 주시니 황공합니다 으앙
이제 보보려 준기님만 꿈에 나타나주시면 이번 해 최애 드라마 남주들을 다 제 꿈에서 보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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