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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8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ta
추천 : 10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12/05 18:45:12
아버지가 4년만에 직장을 새로 알아보시게 되어
겨우 서류 통과 후 어제 면접을 보셨는데..
오늘 합격했다는 문자가 아침 9시에 와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계속 면접이야기하시고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2시간만에 문자를 착각했다고.. 불합격되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
아버지가 정말 서운해하셨는데 더 억장이 무너지는건
그 문자에 답신하신 내용이었습니다..
[아닙니다. 잠시동안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옆에서 애교피워드려야겠어요...
제가 다 속상하고 슬픈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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