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당일))
엄마와 내가 순댓국밥집에서 순댓국밥 먹는중.
나: 엄마, 누나가 강아지 데리고 온대.
엄마: (숟갈 떨어뜨리며) 데리고 오면 베란다로 던져버릴거야.
나: 공부하고 산책시키면 스트레스 풀리는데 그것도 안되냐 라고 따짐. 평생 그러는것도 아니고 단 하루만인데도.
엄마: 욕을 하며 말 못하게 함.
엄마와 풀려고 엄마 사무실로 찾아갔지만 엄마가 나가라고 소리치며 내쫓음.
그이후로 얘기안함. 누난 먼저 사과하라고 하는데 저는 먼저 찾아갔지만 내쫓김당해서 먼저 찾아가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