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새벅 5시, 밤 11시 안가립니다.

지금 오피스텔 사는데 다른 데도 다 이러나요?

소독도 한달에 한번 하는데 회사 출근땜에 못했더니

핸드폰으로 전화해서는 

'내일도 소독하니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던지 키를 주세요'

하더라구요. 

그건 곤란하다했는데도

세번을 더 전화해서 비밀번호 알려달라더라구요.

그러더니 안내방송을 밤낮 가리지도 않고 해댑니다.

지금은 지하주차장 페인트칠 한답시고 연속 3일 아침 7시 방송하구요.

새벽 5시에는 비 와서 지하주차장에 물 새니

xxxx번 차주는 차 빼달라고 안내방송 하더라구요.

관리실에서 차량 번호 다 가지고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전화하면 될 일을 왜 새벽부터 안내방송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윗집은 뭐하는지 밤 10시쯤만 되면 쿵쿵대기 시작해서 새벽 두시까지 그러는데,

걸어다니는 쿵쿵 정도가 아니라

이삿짐 싸나 싶을 정도일 때가 많아서

관리실 간 김에 윗집에 주의좀 시켜달라 한 적이 있어요.

다음날 회사에 있는데 전화해서는

'어제도 쿵쿵거리던가요? 아직 윗집에 연락은 안했는데'

라고 전화하더니,

그날 밤 10시쯤 인터폰 해서는 

'지금 쿵쿵대냐. 쿵쿵거리는 순간에 관리실에 전화를 해라'

고 하고...

꼴랑 8평 방인데 관리비 중 관리실 직원들 월급으로만 나가는게 44000원이나 되고 (관리비 명세서 확인함..)

경비실은 있지도 않은데 경비비 7000원 따로 떼어가고...

다른 데도 다 이래요?ㅠㅠ

딴 건 그렇다쳐도 시도때도 없는 안내방송땜에 미치겠네요ㅠㅠ

그러려니 해야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