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가끔씩 올라오는 관찰자 효과에 대한 글이 올라 왔을때 반론하기 위한 글입니다.
관잘자 효과에 대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
브레인 미디어
신이부리는 요술 관찰자 효과
결론부터 말하면 '관찰자 효과'라는것은 없습니다.
관잘자 효과 (observer effect) 라고 하는 마지막에 관찰자를 집어 넣는 저 실험은 사실이 아니며,
사이비 종교, 유사과학 쪽에서 사용해 먹는 떡밥입니다.
이 캡쳐자료영상이 아니면, 관찰자효과를 설명하는 영상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설명처럼 보이는 자료들은 네이버블로그....
아니면 브레인월드라는 유사과학 사이트 뿐 입니다. (이 브레인월드 운영자는 과학교수도 아니고 물리학자도 아닌....... 비과학자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일단 위 실험은 하나의 실험처럼보이지만, 2개의 실험과 하나의 사고실험이 짜집기된 설명입니다.
이중슬릿 실험과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 실험. 그리고 관찰자효과입니다.
이상한 할아버지가 관찰용 기기를 꺼낼 때 부터 하는 시험이 관찰자효과 인데, 실제로 이루워진 실험아닌 사고실험입니다.
쉽게 말하면, '상상해 봤더니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만 해 본거죠.....
2개의 실제 발생된 실험에 끼워팔기 식으로 그럴싸 하게 섞어 놓은 겁니다.
관찰자 효과가 나온 곳이 왓칭 이라는 책인데, 책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사람)이 특정한 의도의 시선으로 사물을 보면 관찰자 효과에 의해 변화된다.
라는게 왓칭(관찰자효과) 의 기본 이론입니다..... 벌써 사이비 냄새가 납니다.
이 관잘자 효과의 '썰'을 증명하는건 저 양자역학의 실험들이라고 '설명'한거죠.
그 배경은 저 2개의 실험과, 코펜하겐 해석인데,
코팬하겐 해석중 '관측행위가 미시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문구를 따와 주장하는거죠.
하지만 이 관측행위라는 상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실험에서 통제된, 그냥 보는행위자체가 아닙니다.
코팬하겐해석에서 나온 관찰자의 행위는 사람의 눈에 광자가 들어가는, 카메라렌즈와 센서에 광자가 들어가는
아주아주 작은 미시세계의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이런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요소(관즉행위'조차')가 미시세계(작은세계(원자단위보다 작은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앞뒤 다 짤라먹고 보는것 만으로도 실험이 막 바뀔 것이다 오오 하고 주장하는거죠....
그럼 실제로 실험해 본다면?
실제 우리가 실험하는 거시세계에서는 저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관잘자현상이 거시세계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에너지의 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어어어엉말 작고 가벼운 빛 알갱이 조차도 못 움직이는 힘이죠.
움직일 정도의 힘이라면? 하지만 관잘자효과 만으로는 그정도 힘을 발생시키지 못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눈빛으로 물을 끓게 만든다는 거죠 ㅋ 불가능합니다.
우리 눈빛이 아무리 매서워도 물을 끓일만큼 애너지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저 관찰행위 없이도 미시세계의 현상을 확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는 거죠.
아슈로하는 사람인데, 이 분은 이 방법을 고안해낸 공으로 2012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미시입자의 성질을 확인해 봤더니...... 관찰자 효과 자체가 없다 라는것 까지 밝혀냈습니다. ㅋ 게임끝이죠.
이런 이야기들이 퍼지게 된 이유는 일부 개독교, 시크릿(우주에 바라면 이루워 진다는 그책....)지지자 사이비 종교 등등 의 사람들이
믿음, 마음에 대한, 지들이 신비하다고 여겨지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저런 실험들을 지 멋대로 자르고 지어내서 내 놓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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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관찰자효과 태생부터 구라다.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실험을 일어난 실험이랑 엮어서 일어난 냥 말한것.
2012년에 관찰자 없이도 관측하는법을 만들어서 다시 실험해 본 결과
관찰자효과가 없다는게 증명됨.
그러므로, 관찰자 효과 라는것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