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수회담한다고 할때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쓰고 있었는데
글 다 완성할때쯤 취소한다고 속보떴군요..
애초에 잘못된 제의 였습니다.
대통령이랑 회담해서 나올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입장인 하야나 2선후퇴를 대통령이랑 만나서 이야기해봐야 저 닭대가리가 들어줄 리도 없으며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나겠죠.
회담해서 같이 손잡고 나오면서 하야하기로 했습니다. 짝짝짝 하는 것이 더민주입장에서는 최선이고 최대인데
절대 그럴리가 없죠.
그리고 이로 인해서 시간준다는 얘기, 더민주가 삽질한다는 이야기, 야권분열이라는 이야기
나올 얘기는 산더미 처럼 많습니다.
이는 분명한 악수 입니다. 100만명이 촛불시위하면서 의지를 보였는데
더민주 입장은 더 강경하게 나와야지 말해봐야 의미없는 분이랑 대화할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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