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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0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셀렙★
추천 : 7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4 18:09:57
현재 가장 유력한 제보가 장성과 진곡산단에 있는 발산저수지입니다.
장성 제보 이후 장성에 집중중이었는데 약 15일 전에 진곡산단 3번로에서 제보주신 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프랑카드가 이제 많이 없어져서 제 연락처 찾는데 힘드셨다고 합니다. 프랑카드를 대대적으로 또 제작해서 걸어야겠습니다.
진곡산단에 근무하는 후배가 밤 8시 퇴근길에 반짝이 같은 아이를 2-3일 간격으로 발산저수지에서 5번 정도 보았답니다.
연락받고 바로 가서 둘러보다 사료와 입고 있던 티셔츠 벗어 놓고 왔습니다. 반짝이가 내 냄새를 맡고 진곡산단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광주와 장성 사이 산들은 계속해서 사료와 제 옷가지들을 놔두고 확인하고 진곡산단은 매일밤 가고 있습니다.
장성과 광주 사이에 산들은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없는데 산이 꽤 많습니다. 반짝이가 장성에서 광주로 다시 돌아 오면서 사료도 챙겨 먹고 내가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하필 제가 광주에 친구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택시타고 다니기도 하지만 흔적 남기려면 우리집 아이들 중 한 명이라도 데리고 가야 하는데 큰 아이들이라 정말 힘드네요.
우선 제보지에 집중한 후 기간이 길어지면 연수받고 운전을 해야겠습니다. 반짝이 프로젝트는 날마다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보고싶다ㅏㅏㅏㅏㅏ 반짝아 ~~~
반짝이 사연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rida&logNo=22084762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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